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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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0-15 10:30
1998년 7월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1,249   추천 : 0  
1. 제 2 차 재교육 프로그램 실시

지난 3월 소식지를 통해 이미 알려드린 것과 같이 제2차 재교육 프로그램이 6월 1일(월)저녁부터 시작하여 6월 13일(토) 아침까지 12박 13일에 걸쳐 부산 명상의 집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베네딕도의 길을 함께 가면서"라는 주제 아래 총 45명(왜관 11명, 대구 17명, 부산 6명, 서울 11명)의 남녀 수도자들이 참석하였다.

예수회 채 준호(마지아) 신부의 공동체 건설, 김 테오필라 수녀의 베네딕도 규칙서에 대한 강의, 홍경희(글라누리아) 선생의 중년기의 우울증에 대한 강의, 이틀간의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한 베네딕도 규칙서 연구와 토의, 배 이삭 수녀의 창세기 성조 설화에 대한 강의, 왜관 수도원 김 보스꼬 원장 신부와 부산 수녀원 전 세시리아 총원장 수녀를 모시고 행한 배심 토론, 소풍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이번 재교육은 참가자들의 열성과 적극성으로 짧은 시간 안에 친교가 이루어졌으며 서로 간에 자신의 경험을 교환함으로써 위로와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진 토마스(왜관), 김 아가다(대구), 백 젬마 마리(서울), 김 테오필라(부산) 등 4분 준비 위원들에게 이 지면을 빌어 감사한다. 7월 10일 형제들 모임 중에 진 토마스 신부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보고를 하였다.


2. 베네딕도 봉헌회 청원식

지난 6월 7일 오후 2시 총 125명(남 42명, 여 83명)의 베네딕도 봉헌회 입회 예정자들이 마침내 청원식을 가졌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왜관 지역과 서울 지역으로 나눠 세차례의 설명회에 참석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10시 30분 이 시몬 신부의 강의, 11시 40분 낮기도, 12시 10분 점심식사, 1시 20분 예절연습, 2시 청원식, 4시 기념촬영 및 축하식 5시 지역 모임 등의 순으로 이뤄졌는데, 봉헌회 청원자 자신들 뿐 아니라 공동체에 큰 기쁨을 안겨준 역사적인 날이었다. 이날 미사 강론에서 김 보스꼬 원장 신부는 성 베네딕도의 영성에 따라 세상 안에서 살면서 무엇 보다도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할 것을 당부하며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베네딕도 봉헌회는 앞으로 매월 자체 소식지를 발간하며 그 조직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것으로 결정되어 있다. 성 베네딕도의 영성이 이들을 통해 더욱 넓게 한국교회와 사회 안에서 퍼져나가 신자들의 영성생활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며 형제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 7월 10일 형제들의 모임 중에 이 시몬 신부와 오 로꼬신부가 봉헌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보고를 하였다.


3. 형제들 모임

7월 11일(토) 사부 성 베네딕도 대축일을 맞아 7월 9일 낮기도부터 11일 점심식사까지 2박 3일 간 형제들 모임이 있었다. 예수회 심종혁 신부의 "공동체 안에서의 식별 문제"에 관한 강의, 5개 조로 나누어서 실시된 그룹 대화 및 종합발표, 선 라파엘 신부의 "베네딕도회적 선교와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의 강의, 재교육 및 봉헌회 보고, 합동 축하식, 축하미사 등으로 진행된 이번 모임은 회의를 일절 배제하고 형제들이 함께 한다는 사실 그 자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으며 많은 형제들이 참석하여 형제들 상호간의 친교와 공동체의 장래를 생각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별히 그룹대화에서 미리 배부된 대화 주제를 가지고 각조가 직접 대화 주제를 정해 활발한 의견들을 교환하였는데 이는 공동체 안에 건전한 토론 문화 정착을 위한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된다. 형제들의 모임 일시가 한참 더운 때라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많이 나왔다데 이는 고려해볼 일이다.

이번 모임의 합동 축하식은 구성당에서 가졌는데 보다 나은 공간에서 형제들 상호간의 친교와 기쁨을 나눈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형제들의 모임을 준비한 모든 형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4. 원장 신부 연합회 아프리카 지역 모임 참석

내용 참조


5. 수련원 소식

최 이시도로 신부 외 유기서원자 19명은 7월 21일(화)부터 7월 24일(금)까지 3박 4일간 경남 통영시 사량도 사량 공소로 하계 공동실습을 다녀왔다. 또한 김 사무엘 신부 외 청.지원자 16명도 7월 27일(월)부터 8월 1일(토)까지 강원도 옥계로 하계 공동실습을 다녀왔다.


6. 손 님

1) 복자회 강 석진(요셉), 김 태건(라파엘) 수사가 사제서품을, 장 광훈(안드레아), 김현조(안또니오) 수사가 부제서품을 준비 하기 위한 피정을 6월 22일 - 26일까지 본원 손님의 집에서 하였다.


2) 7월 13일(월)부터 7월 19일(일)까지 고려대학교 가톨릭 학생회에서 24명의 학생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도원에서 "신앙 체화 활동"을 하였다. 이들은 나눔터(남학생)과 구성당(여학생)에서 머물며 수도원 공동전례를 함께 거행하였고, 오전, 오후에 수도원 농장 및 양로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시몬 부원장 신부와 선 라파엘, 김 사무엘 신부가 와 그들을 위해 강의를 해 주었고 여러 형제들이 이들을 위해 알게 모르게 많은 수고를 하였습니다. 기존의 농촌 봉사 활동의 틀을 벗어나 수도원이라는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최초로 시도한 이 활동은 그들에게 좋은 체험이 되었고, 그들은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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