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를 맞아 수도공동체는 신년하례식을 가졌습니다. 양성자들과 젊은 종신서원자들이 공동체 장상과 어른들께 인사를 올리고 덕담을 들었습니다. 정월 보름날 아침에 데우지 않은 술 한잔을 마시면 귀가 밝아지고 그해 1년 동안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는 우리 풍속에 따라 술을 한잔씩 마시며 친교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