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학생 후원회

  중국 천주교회는 현재 신학교를 운영하고 사제를 양성하는 일에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1784년에 중국교회로부터 복음을 전해받았고, 박해시대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사목하고 순교한 주문모 신부님도 중국인이었고, 김대건 성인과 최양업 신부님이 신학생으로 공부한 곳도 중국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중국교회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한 저희 수도원의 선배들은 1920년부터 1949년까지 중국 연변지역에서 실제로 사목을 하고 수도생활을 하던 곳이기에 인연이 깊습니다.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중국교회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제일 필요한 것이 신학생 양성입니다.
중국교회의 복음화를 위해, 중국신학생들이 보다 나은 신학교육을 받고 훌륭한 사제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회를 시작하였습니다.
후원회원의 귀한 봉헌과 기도가 어우러지면 중국교회의 사제양성은 물론 더 나아가 세계복음화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계좌번호/은행명 : 608001-04-000100 국민은행    예금주: (재) 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

 계좌번호/은행명 : 769-01-158977    농협      예금주: (재) 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