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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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8-04 08:51
신부님들! 일하시는 건 좋지만....
 글쓴이 : 인근주민
조회 : 8,402   추천 : 0  
수도원 뒷편 빌라에 사는 사람입니다.
애기도 키우고 있는데 집 주변에서 나는 여러 소음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기차 소음이 제일 문제이긴 하지만 기차야 금방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조금 덜한데
신부님들이 일하시느라 사용하는 경운기, 예초기 소음은 장시간 들리기 때문에
낮에 자주 잠을 자는 애기가 자주 잠을 깨고 보채고 그러네요.
카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일하시는 분들이 모두 신부님들이라는 말을 듣고
일도 열심히 하시고 수도도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서 존경스럽지만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나는 농기계 소음은 견디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양치기 09-08-04 16:49
답변  
찬미 예수님...

저희 형제들이 일하는데 소음이 많이 들려 죄송합니다.
아랫 밭에서 일하는 저희 형제들에게 꼭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에 조심하시고 좋은 나날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인 끌레멘스 신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