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은 루카 12장 54ㅡ59, 시대의 징조를 알아차리지 못하여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이들은 지옥의 고통 안에 살 것이라고 하십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이는 상황 판단을 잘해야 안전한 운행을 할수 있습니다. 가야 할지 서야할지 좌로 가야할지 우로 가야할지를 순간 순간 상황을 알아 차려야 하듯이 오늘 사는 삶을 그 때 그 때 바로 알아 차려야 바르고 진실하게 자기인생을 이끌 수 있습니다.

인생의 항로는 험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순간순간 일어나고 언제 어는 곳에서 돌출 사건이 일어날 줄 모릅니다. 암에 걸려 죽음에 이르는 사람도 자기의 몸을 바로 알아차릴 줄 알았으면 미리 예방을 하였을 것입니다. 비가 올 것을 알면 우산을 준바하듯이 추울 것을 알면 옷을 준비하여 추위를 막을수 있듯이 징조를 미리 알아차린 사람은 구원의 길로 나아 갈수 있으며 구원을 받습니다.

요사이 많은 사람들이 노년을 준비하고 노년을 안전하게 지내기 위하여 미리 미리 준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전에는 투자하여 잘 기른 자식들이 부모를 돌보았지만 요사이는 자식들에게 의지하여 노년을 잘 지낼수 없는 시대가 되였습니다.

징조를 풀이 할줄 아는 사람은 인간을 구하기 위하여 세상에 오신 주님을 알아차리고 주님의 믿음으로 나가야한다는 말씀인 것 같이 오늘 시대의 징표를 바로 알아차리려면 주님이 주신 징표를 익히고 배우고 삶 안에서 체험 되어야 합니다.

오늘을 사는 모든이가 오늘 읽은 복음뿐 아니라 모든 복음에서 성령의 은총으로 바로 알아듣고 순간순간 모든 일 안에 징표를 알아차리면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