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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25 11:36

성장의 원칙

글쓴이 : 이석진그레고리오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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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서부터 어른으로 사는 이는 없다. 적은 씨앗이 땅에 심겨저 시간과 돌봄으로 자라나게 된다. 오늘 복음은 루카 13장 18ㅡ 21에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가 정원에 심겨저 크게 자라는 것에 비유하심 같이 세상의 무엇이나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성장하여 모든 이에게 유익한 것으로 남아야한다고 하십니다.

나는 사제품을 받고 성장하여 풋내기 사제가 아니라 의당 이 처음과 같지는 않은 것 같지만 올바른 성정의 원칙을 따라 여기 까지 왔는지 스스로 반성의 기회를 가져 뒤를 돌아보게 합니다. 덜 성장하고 “하늘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이 였듯이” 오히려 바로 쓰레기통에 넣어야할 존재가 되었 있다는 것을 알면서 되돌아 갈수 없어 안타가운 심정입니다.

그러나 나의 실패를 다른 후배가 따라 살지 않게 하려면 나의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담을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또 한번의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어느날 구미 의국인 노동자 문화 행사장에서 처음보는 구미시 국장한 사람이 요사이 핒정집 싸이드에 신부님 글이 없어저 이상하게 생각한다는 말을 듣고 6년 동안 매일 쓰던 묵상을 내가 알지못하는 사람이 보고 있었다는 말을 듣고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보고 유용하게 생각한 사람들이 있구나 생각해보니 성장의 원칙은 무엇이나 열심히 열정을 다하고 하는 것이 성장이라고 생각해봄니다.

성장을 위하여는 겨자씨가 있듯이 어떤 재료가 있어야하고 그 재료를 활용할 도구가 있고 그 도구를 사용할 사람이 있어야합니다.

씨앗은 하느님의 말씀이고 도구는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며 실천하는 것입니다.

각자 안에 하느님의 사랑으로 성장하기위하여 매일 말씀에 충실하고 말씀으로 생활화 하도록 노력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