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재판의 진실과 거짓<루카,18/1-6.>

나는 요사이 신문을 보지 않는다. 지역신문도 보지 않는다. 보지 않은 이유는 전에는 신문에 났다 하면 진실이 무쳐 있는데 기자나 사설을 쓴 사람이 개관성을 잃고 주관적 편향적 소식을 전하고 이권다툼의 소용 도리 속에 휘말리고 있으며 거짓 재판에 국민을 현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에 하느님은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시지만 “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하신 말씀은 파결에 대한 진실과 거짓사이에 사람들은 혼동을 느끼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가장 믿을 수 있다는 매일 신문의 어느 가지의 고백은 사실 대로 기록을 못한 사정을 듣고 여론의 진실성을 의심하게 됩니다.

있는 것을 없는 것으로 표현하고 되어야 할 것을 되지못하게 하는 세상의 무질서 속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이 눈에 빛이는 것만 보고 그 뒤에 본질적 실체를 보지 않고 생각하고 말을하고 행동합니다.

가금 방송국의 페넬들의 사건을 다르는 솜씨는 참으로 자기 식대로 말하고 자기편에 유익한 대로 말은 하는 모습에서 실망을 느낍니다.

좋은 것 좋다 말하고 잘못을 잘못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 말을 포장하어 말하는 사람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신문에 들은 대로 말을 하면서 여론재판을 하는 모습에 실망을 느낍니다.

우리는 진실을 알려면 참으로 고통을 느끼고 고통 속에 사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야하고 눈으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아무런 책임이나 일하고 관계가 없는 사람의 장난삼아 던지는 말 자기생각과 다르다고 막말을 하는 사람 자기마음에 든다고 공감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는 사람의 말에 놀라나는 사람은 진실과 거짓을 구별 못합니다.

신자들이 믿음을 버리는 사람은 말을 듣고 보면는 대로 잘못생각하고 신앙의 본질을 모르고 세상의 이치와 같다고 생각하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들은 대로 본대로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마음속에 살아있는 하느님의 영으로 판단하고 사랑이 깃든 판단을 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