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님의 봉헌축일이며 우리도 하느님에게 받은 모든 것을 돌려 들이려고 우리자신을 봉헌 하는 날입니다. 오늘 초 축성예절을 통하여 우리의 봉헌의 의미를 더욱 강하게 들어냅니다.

우리가 하느님에게 받은 은혜는 받지 않은 것이 없을 만금 받고 살아갑니다.

수도자의 봉헌 생활은 바로 모든 이들을 대신하여 자기 자신을 봉헌 허며 완전한 봉헌 생활을 하도록 기도와 결심을 하는 날입니다.

어떤 이는 이런 봉헌 생활로 남는 것이 무엇일가? 아니면 어떤 보상을 받을 수 있을가?

생각해보려 하지만 오늘 초 봉헌과 같이 온전히 빛을 발하다가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결국 하느님 안에 흡수되는 것은 불 랙 홀 안에 사라져 나는 하느님 안에 없어지고 하느님만 남아 영원한 삶을 살아가게 합니다.

사람은 하느님에게서 나와 하느님에게로 돌아 가야할 운명을 지니고 창조 되었고 하느님의 것을 하느님에게 돌려 드려야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봉헌은 주님이 사시는 것은 주님이 사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 하느님 아버지가 사시고 주님의 모든 일은 아버지의 뜻을 실천 하기위하여 일을 하시고 아버지의 뜻에 따라 죽음과 부활의 신비가 설명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나도 하로의 삶이 주님에게 봉헌 되고 나 자신이 봉헌 되었으니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보는 것 주님의 눈으로 부고 내가 듣는 것 주님의 귀로 듣고 내가 살아 쉼쉬는 것 주님이 내 안에 숨쉬며 내가 말을 하는 것 주님이 내말을 하는 것이며 내가 행동하는 것 주님이 행동하는 것이라면 나는 주님 안에 주님으로 사는 것이 됩니다.

오늘 모든 믿는 이들이 주님에 완전한 봉헌으로 주님을 살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