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성

오늘 주님은 베니키아 여인에게 분명이 차별을 두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이방인과 유대아인을 차별하시면서 개에 비교해서 무시하는 말을 하시는 것 같이 보입니다. 주님의 차별은 하나의 신앙의 시험으로 보지만 그래도 세상은 어떤 나라나 공동체도 차별을 두게고 상대하고 있습니다. 내 가족 내 나라 내 공동체에 대한 생각을 먼저하고 다음을 생각합니다. 무엇을 차별한다는 것은 인간의 본질적 사랑에 비교하여 바른 삶의 모습은 아닙니다.

그러나 차별은 우리 안에 현존하고 있습니다. 물에 여러 사람이 빠져 허우적거리면 누구나 자기에게 제일 가까운 사람부터 구하려고 할 것입니다. 한시에 나온 손가락도 길고 잘다면 우 아래가 있듯이 하늘과 땅이 있듯이 하나의 차별 속에 생활하고 있는 삶이 인간의 보편적 삶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잘 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지만 오늘 양극화가 너무 심하여 불행을 느끼며 사는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는 길은 나눔이며 나라의 복지 정책입니다. 그런데 각 정당마다 자기들이 먼저 해결하겠다고 공약을 하고 차별받는 이들을 자기편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주님은 인기작정으로 기적을 행하시거나 자기편으로 이끌기 위하여 아니고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의 삶을 살도록 이끄십니다.

지도자가 좋아 하는 사람만 좋아 하고 마음에 들지 않은 다고 무시하거나 부담 스럽게 생각하고 산다면 바로 차별성 대문에 인간의 보편적 사랑을 잃고 올바른 삶을 살수 없습니다.

이 세상은 강한 사람 약한 사람 성한 사람 병든 사람 젊은 사람 늙은 사람 등 온갖 형태의 사람들이 모여 살고 이들을 각자필요에 따라 처리하고 보살펴야 합니다.

어느 대학에 장애인 한 위하여 2억이나 드는 엘리베이타를 만들었다는 소문은 참으로 차별을 해결하는 인간들의 평상심을 찬미 들이고 싶습니다.

나는 오늘도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