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세상이 제대로 되어가고 선한 사람만이 살고 있다면 행복하리라 생각이 들지만 악인이 있고 죄인이 있는 한 그 들을 변화 시키는 존재가 있어야합니다. 아무런 병자도 없다면 병원의 존재는 의미가 없으며 의사란 사람도 필요가 없습니다. 잘못된 세상을 한탄하는 것 보다 잘못된 세상을 잘되게 하려는 사람이 없는 것을 한탄해야합니다. 주님이 세상에 오시지 아니하였으면 이 세상에 그 많은 악과 죄인들의 해결을 누가 할 것이며 세상은 쓰레기통 안에 모든 이가 헤매게 될 것입니다.

나는 의인을 불르러 오지 않고 죄인을 불으려 오시였다 라는 말씀은 죄인에게 회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의사는 병자에게 희망이 되며 병자가 의사를 만나 새 생명을 얻고 기쁨 중에 살게 되듯이 주님의 오심을 환영하고 주님 곁으로 나가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나는 아침이면 어제의 나의 잘못을 생각하고 다시 전날과 같이 살지않으며 또 다시 죄로 이끌리며 살지 않으려고 아침 일찍이 주님의 전당에 나가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저는 믿으니 믿는 데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십자가 밑에 나의 기도는 나를 평화롭게 하고 죄에서 구원의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주님은 오시여 죄인을 찾아보시고 함께 하시고 어울리시고 깊은 친교와 서로 짐을 지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십자가는 죄와 악의 불랙홀이시며

십자가는 죄와 악의 불가마이시며

십자가는 죄와 악을 용서의 증표며

십자가는 죄와 악을 담는 그릇이며

십지가의 흘리시는 피로 씻으시며

십자가의 상처로 모든 상처 치유되며

십자가로 구원의 깃 빨을 세우시며

주님 곁으로 불러 모아 날 따르라며

죽음을 부활의 승리로 이끄시는 분

나에게로 오노라 나와 함께 사는 자

자유 평화 기쁨의 나라에 살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