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은 하느님의 때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하느님의 때는 하느님의 나라에 살아야함을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사순절 부활을 기다리는 시기이며 지금은 주님이 광야에서 유혹과 사련을 당하심 같이 시련의 시기이라고만 알고 있으나

우리는 매일 부활을 산다는 것을 깨우치고 부활의 영광을 누리고 살아야합니다.

우리의 부활의 믿음은 죽은 다음 육신의 부활을 기대하며 회두하고 선행을 행하는 것이 아니며 전례를 따라 40일 후 맞이할 부활축일이 아니라 지금 회두하여 희생과 가난한 정신으로 죽음뒤에 부활을 누리고 사는 것입니다. 피조물 까지도 우리의 도움을 기다리면서 비록 지금 억눌려 있어도 해방될 날을 기다립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나의 결단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헐벗은 사람 위로를 기다리는 사람 시장 거리에서 하로 벌이를 위하여 쓰레기를 줍는 사람 일떠가 없어서 길거리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사람 외국 땅에 와서 고향의 사람들 위하여 불법 체류자 되어 잡혀 갈 것을 두려움에 떠는 사람, 정리 해고 되어 어제의 직장에서 쫓겨나 앞날을 걱정하는 사람, 그 외 많은 사람이 부활의 기쁨을 누리고자 합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있으며 힘이 되고 희망이 되는 것이 바로 부활을 사는 것입니다.

사순절을 시작 하는 각자는 더욱 깨끗한 마음으로 지금 준비된 삶을 살아가며 부활을 마지 하여야합니다. 부활은 내가 내 안에 사는 것이 아니라 너와 나 우리 안에 다 함께 부활의 기쁨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참 회두는 나만 죄와 악에서 벗어 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모두가 좌와 악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나는 오늘도 믿는 모든 이들이 매 시간 부활을 살며 하느님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