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받는 목자

사랑 받는 목자는 양들을 사랑하는 목자입니다. 양들을 사랑하는 목자는 오늘 복음처럼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은 사람입니다. 주님은 내 스스로 목숨을 내놓은 다고하심 같이 억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사는 사람이 착한 목자입니다.

그런데 오늘 인터넷 안에 황창영 신부의 < 생태마을 창설자> 강론 중에 나는 착한 사람을 싫어합니다. 이유는 자기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남을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사랑을 먼저하고 자기를 긍정적으로 인정해야한다고 하시는 말씀에 나도 동의합니다.

주님도 이웃을 자기를 사랑하듯 사랑하라고 하시였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사랑하지 않은 사람은 남을 사랑 할 수 없으며 이기적으로 살라는 말씀이 아니고 사랑의 본질을 알고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자기 삶을 개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람처럼 살아야 다른 사람도 사람처럼 대접 할 수가 있습니다. 자기만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은 아니지만 먹고 싶은 것을 먹지 않고 착한 마음에서 남만 생각하여 먹지 않으면 사랑 할 수 있는 힘이 없어 사랑을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먹을 것을 먹지 않고 입을 것을 입지 않고 자식들에게 학원이나 그 외 뒷 발아지만 하다가 세월을 다 보내면 얼굴에 주름살만 늘고 인생을 다 지나게 됩니다.

자식 교육을 잘못 시키고 이기적으로 자식을 키우면 부모 생각을 하지 않아 나중에 더 큰 원망과 후해만 하게 됩니다. 참으라 인내하라 견디라고만 요구하면서 괴로움을 잊으라고 하면 착한 사람이 될지언정 남을 사랑하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나도 참았으니 너도 참아 견디라고만 한다면 행복한 삶을 살수 없습니다.

사람은 이 세상에 사랑을 받기 위해 태여 났으니 사랑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도록 자기 삶을 이끌어 가야합니다. 수도자는 아무것이나 먹고 아무것이나 입고 살아야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 다웁게 먹고 입어야 합니다. 수도원의 정신은 식당에 있다고 하듯이 먹는 것이 부실하지 않아야 기도와 일을 열심히 할수 있습니다. 잠을 적게 자서 잠에 취해 살면 제대로 활동을 못하게 되니 잠자리도 편하고 행복한 잠자리가 되어야 다음날 맑은 정신으로 일어 나 주를 찬미하는 소리 천지를 울려 퍼질 것입니다.

나는 착한 목자 주일 목자들이 사랑하고 사랑 받도록 기도합니다.

예수님이 양을 사랑하는 목자로서 목숨을 내여놓으심은 마태복음 3장 17절 세례받으신 다음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하심 같이 아버지의 사랑을 통하여 양을 위하여  목숨을 내여놓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