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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30 08:23

양을 위한 목자

글쓴이 : 이석진그레고리오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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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위한 목자.

주님 은 참 목자로서의 의미는 자신을 위하여 목자가 되시거나 세상에 오시지 않고 온전이 우리를 위하여 오시였습니다. 제가 사제로써 목자의 직무를 50년간 하고 있는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알게고저 하는 신자들을 위하야 사제로 사목자로 살아갑니다.

양이 없는 목자는 실업자인 것 같이 양을 위하여 살지 않은 목자는 오늘복음에 도적이며 강도다 하심 같이 여겨집니다. 나는 사람들을 위하여 사는 목자이고 사제이지 내 아름을 자랑하려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어제 성소주일날 우리 수도원에 1500명의 어린이들이 찾아와 기도하고 놀이를 줄기고 선생님들과 음식을 나누어 먹고 성소주일 행사를 하는데 나는 접수 와 본부석에 앉아 오는 어린이를 기쁨으로 맞이하며 보람 있는 시간을 오후 까지 보냬 면서 저 아이들 중 양을 사랑하며 자기 희생을 하는 이들이 생겨나기를 기도하며시간을 보내다가 나는 양을 위하여 사는 참 목자로 살아가는 시간이 촉박하지만 나머지 시간을 성실하게 양들을 위하여 죽는 순간 까지 살아야한다는 마음을 가져 보았습니다.

이는 사제뿐 아니라 모든 공동체의 책임자는 자기를 위하여 그 자리에 있지 않고 남을 위하여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도 자기를 위한 자리를 만들고 지키려면 이로써 실패의 원인이 됩니다. 국민을 위하여 존재하는 사람 만이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왜관 수도원의 첫 번째 오도 아빠스님은 자기를 위한 아빠스가 아니라 왜관 공동체의 장상으로 처음부터 본방인에게 장상의 자리를 준비 하시다가 갑작이 사임하라고 몇몇 사람의 요구에 나를 위한 자라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사임하고 이 공동체가 하느님의 공동체가 되도록 지금도 나이 들어 할 일이 없다고 하지만 공동체에 헌신하고 한국을 사랑하며 살고 계십니다.그래서 나는 그 분을 존경하고 옆에서 보살피는 것을 행복으로 생각합니다.

목자는 양을 알고 양도 목자를 아는 이상적 공동체의 삶이 모든 곳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올바로 양을 위하여 사는 목자들의 수가 늘어나도록 기도합니다



최미현 12-05-01 13:17 자기를 위하여 그 자리에 있지 않고 남을 위하여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고 주님께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자기를 위하여 그 자리에 있지 않고 남을 위하여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고 주님께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