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

사람이 온몸에 피가 흐르지 못하면 생명이 보존되지 못합니다. 피를 많이 흘린 사람은 수혈을 어디서든지 받아야합니다. 나는 포도나무여 너희는 가지로다 이 말씀은 농부인 아버지께서 나무를 가꾸시다가 썩은 가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잘라버리신다고 하심으로 포도나무에부터 있는 기지에는 많은 열매를 맺는 다고 하십니다. 수혈은 하나의 관계이며 너와 나의 여관성입니다. 분명히 오늘 복음은 생명의 원천이신 하느님은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의 피를 수혈하신다고 하십니다.

주님은 몇 가지 조건을 제시 하십니다. “내 안에 머물러라” “너희는 나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 주님 안에 머무는 사람, 주님만 위하여 사는 사람, 하느님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는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봄에 겨울 동안 죽은 것 같은 나무에 꽃이 피고 새 싹이 돋아나는 현상을 보면서 겨울내 나무는 활동하고 꽃피고 열매를 맺기 위하여 땅에서 뿌리를 따라 나무에 수맥을 공급한 것을 알게 합니다. 우리도 주님으로부터 알게 모르게 생명의 수혈을 받아야 합니다. 서로 깊은 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떨어져 나간 가지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 말저 버리면서 죽게 됩니다.

수혈을 받는 다는 것은 무엇일가요? 이는 미사 때 빵과 포도주가 주님의 몸과 피로 변화 되어 받아 모심으로만 아니고 서로 좋은 관계로 자비와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미사가 끝났으니 가서 복음을 전하시오 하는 말이 빈 말이 되어서는 영성체는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유다스도 최후만찬 때 주님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였으나 나가서 복음이 아니라 주님과의 관계를 배신의 관계, 단절의 관계, 다만 몇 푼의 돈으로 주님을 팔아 넘기였듯이 성체를 영하고 나가서 자비와 일치와 사랑을 자기 자신 안에 너와의 관계 안에 공동체의 관계 안에 실천하지 않으면 시들어 진 가지가 됩니다. 아무 쓸모가 없는 가지입니다.

나는 오늘 주님이신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 주님의 생명을 받고 열매를 맺기 위하여 주님안에 머물고 주님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믿으며 주님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