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주시는 평화

오늘 복음에 평화의 뜻을 주님이 주시는 것과 세상이 주는 것과 구별 하시였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화는 아버지의 뜻을 사랑하는 것이고 아버지의 뜻을 사랑하지 않은 평화는 참 평화가 아닙니다. 세상의 평화는 나누지 않고 자기를 위하여만 재산을 모우고 자기 나라를 위하여만 이익을 탐하면 평화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평화의 반대말인 전쟁을 보면 욕심에서 나오고 남보다 더 잘되려는 이기심에서 나옵니다.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기를 비우고 자기의 모든 이익을 찾지 않으며 오로지 너의 이익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는 것입니다.

주님도 참 평화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십자가에 죽으시고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고 팔을 벌려 나 가진 것 없다 하시면서 자신이 입으시던 적삼을 내여 놓고 재비를 뽑게 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자기 떨 하나도 건드리지 못하게하고 자기에게 불리한 말을 하면 화를 내고 이성을 잃은 행동을 하면서 분쟁이 일어나 평화를 잃어버립니다.

한 가정이 깨여지고 이혼으로 갈라지는 이유는 각자가 자기 것을 찾으려는 욕망 때문입니다.본래 혼인성사로 둘은 하나 되여 서로 갈랄 수 없는 몸입니다. 사랑으로 내것은 당신 것이요 당신 것은 내 것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살면 둘 사이에 참 평화가 잇을 것입니다.

너보다 내가 잘랐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살거나 네가 하는 일은 모두가 잘못된 것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가면 평화는 없고 세상이 주는 평화를 따라 갈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참 평화를 누리면서 살아가는 지혜를 주님으로부터 배워 나가 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