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뽀티즘 < 친인척 비리>

오늘 복음에 “복음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내세에서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이는 단순이 출가하는 이들을 말하는 것만이 아니라 친 인척으로 인하여 비리나 자기 위치를 이용하여 높은 자리를 주거나 자기를 이용하도록  하여 부정과 부도덕한 삶을 사는 이들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이들을 이롭게 하려고 부정을 행하는 이들을 말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된 사람들이 국민의 지탄을 받거나 나라를 부끄럽게 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친인척들이 부정에 참례하고 권력을 이용하여 불의를 범하는 정치적 악습에 시달리게 하는 것으로 이름나 있습니다. 하느님의 교회도 이런 악습에 빠지지 않게 네뽀티즘을 막는 교회법이 있습니다.

“가제는 가제편이다” “팔이 안으로 굽지 밖으로 굽지 않는다.” 이런 속담이 있듯이 잘못하면 자기 가족 자기 형제 편에 불의 하게 가까워져 부정을 행하고 불의 하게 살면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한 다는 말씀입니다. 개인적 차원에서도 자기 것을 내려놓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가족으로 인하여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느 날 사랑하는 부인이 옆집의 아무게 부인은 몇 카렉터 다이야 반지를 기고 있으며 호피코드를 입고 있는데 나의 손에는 금가락지 하나 없다고 하면 없던 생각도 들어 부인에게 무엇을 해주어야지 하고 있는데 청탁이 들어와 많은 돈을 준다고 하기에 부인에게 다이야반지 사주려고 돈을 받았다가 들어나 관직을 잃어버리고 장관이나 높은 벼슬을 받을 사람이 청문회를 하다가 가족 문제로 위장 전입 군 면제 등으로 인하여 자리를 오르지 모사는 이들을 보면 가족을 끊어 버리지 못한 사정입니다.

가족에 대한 애착은 사랑한다는 명목으로 이기심에 발목이 잡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매여 살면 하늘나라에 살수 없으며 세속적 삶을 떠난 사람만이 자유로이 하느님 나라에 속한 사람이 됩니다.

오늘도 저는 모든 이가 가족을 초월하여 주님을 따라 가는 삶을 살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