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 인생

알맹이 없는 호두는 빈 깡통과 같이 아무것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사람도 겉만 가추고 속이 비어 있으면 오늘 율법 하자와 같이 과부의 재산이나 등쳐먹고 보이려고 기도하는 단죄 받을 사람과 같다고 하십니다. 속이 빈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알맹이가 가득한 인생을 살아야합니다. 그 본보기로 과부의 헌금을 지적하시면서 “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바를 .....다 넣었다” 하심으로 알자 인생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십니다.

나는 오늘 아침에 99세된 수사님이 어제 저녁에 쓸어져 저녁 기도에 나오지 못했다고 하기에 오늘 병원에 가보시지요 하니 아니요 병원에 가는 것보다 미사하고 영성체 하다 불으심에 기쁘게 응답하는 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하십니다. 이 수사님이야 말로 자기 인생을 온전이 하느님에게 봉헌하며 알자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눈에 비추어 져 내 눈에 눈물이 고이였습니다. 나는 알맹이 없는 삶을 살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내 행동을 자랑만 하려고 하지 나는 조금만 불편해도 불편을 피하려고 하였습니다.

알자 인생을 사는 길은 허용이나 편리주위에서 자유로워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온전히 주님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하는 일을 알아주기를 바라고 내가 하는 일을 나만 하여야한다고 생각하고 나만이 이 자리에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은 내가 하던 일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욕심쟁이는 알맹이 없는 사람입니다.

어떤 이는 자가 자랑, 자기 신분 보장 만 생각한다면 남을 생각지 않은 내적 충만함을 잃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느님의 내적 충만함을 누리고 살아가도록 기도합니다. 알찬 삶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