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완성자

오늘 복음에 주님은 “ 율법이나 예언서를 완성하려 왔다” 하시면서 이는 먼저 말씀이 있고 그 말씀은 완성 되여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느님은 이스라엘 배성에게 율법을 주시고 많은 예언자를 통하여 말씀을 주시며 그들이 실천하고 온성시키도록 하시였으나 그들은 말씀을 따르지 않고 하느님을 멀리 하니 주님이 오시여 하느님의 말씀을 몸소 완성하시였습니다.

나라에 법이 없어 악이 만년 하는 것이 아니라 법을 지키는 이들이 없어 법은 무용지물이 되어 갑니다. 하느님은 인간에게 말씀을 통하여 약속하시고 계명을 주시였으며 이를 지키도록 명하였습니다. 주님은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을 와성하시고 우리에게 그 사랑을 세상 끝 까지 완성해 나가도록 모범을 보여 주시고 십자가상에서 완성하시였습니다.

주님이 율법과 예언서의 완성자이시며 우리에게 그 나머지 완성을 하도록 명하십니다. 내가 너희 에게 새로운 계명을 주노니 “ 너희는 서로 사랑하여라.” 우리는 시 간 시간 율법의 완성 자가 되기 위하여 하느님의 말씀에 정통한 사람이 되고 그 말씀을 밤낮 없이 묵상과 기도로 각자의 몸과 마음에 색이고 하느님의 말씀 안에 깊은 일치의 삶을 살아가야합니다.

계명 가운데 가장 작은 것이라도 어기고 가르치는 사람이란 모든 계명의 첫째인 사랑의 새 계명중 하나라도 이는 사랑의 기회하나라도 놓치거나 어기면 기계의 한 부분이라도 없어지면 기계가 움직이지 못하는 것 같이 성령의 활동이 중지 되는 것입니다. 작은 것 하나 무시하고 소흘이 하면 아름다운 예술품을 만들 수 없듯이 흠 없는 작품을 만들려고 세심한 마음 씀씀이가 필요합니다. 주님이 이용한 비유들을 살피면 착한 사마리아 사람, 나자로와 부자 비유, 등등은 모두 적은 것에 대한 마음씀씀이를 이야기 합니다.

저는 오늘도 아무리 미소한 사람이라도 나에게 사랑을 요구하면 응답 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 완성됨을 굳게 믿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