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 시, <맹은 눈 목자에 망할망자와 시는 볼시자입니다>

맹 시란 ? 사물을 보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눈을 말하고 역설적으로 시각을 잃은 사람이 바로 옆에 일을 감지하는 것도 맹 시라고 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이런 사람을 눈을 뜨고 있으면서 보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자기 눈의 대들보를 빼내어야 사물을 바로 본다고 하십니다. 누구나 인간은 많은 약점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자기는 깨끗하고 자기는 지혜롭고 자기는 모르는 것이 없고 올바른 판단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이는 더럽고 미련하고 무식하다고 생각하어 경멸하고 인권을 마구 짖 밟고 사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먼저 자신이 맹 시에서 벗어나야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올바로 행동할 수가 있습니다.

나는 정의롭고 너는 불의 하다고 서로 싸우는 이들을 보면 하늘아래 참으로 정의를 지키는 이들이 그리 많은 것이 아니면 자신을 돌보며 자기의 잘못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내 생각은 옳고 너의 생각은 잘못 되였다고 고집을 부리면 이는 맹 시 중의 맹 시 입니다.

눈을 뜨고 사물을 보는 사람이나 눈을 뜨지 못해서 사물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나 사물을 보고 인지할 수 있거나 못 보는 눈으로 현상을 감지하려면 빛이 있어야합니다. 그 빛은 주님이 주신 빛이며 빛으로 오신 주님의 은총입니다. 만일 사람을 용서하는 능력도 주님의 은총이 아니면 불가능함 같이 주님이 빛으로 인도하지 않으면 보아도 보지 못하고 알아도 알지 못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빛으로 보고 알고 깨닫고 살아갑니다.

저는 오늘도 빛이 없는 세상에 살지 않고 주님의 빛 안에 살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