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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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7 07:36
진리는 변함이 없다
 글쓴이 : 이석진그레고리오신부
조회 : 175   추천 : 0  

진리는 변함이 없다. <요한 15, 26-16/ 4>

참 진리를 말하고 진리대로 이끄는 사람은 누구인가? 참 진리는 어디서 나오며 누가 참 진리를 말할 자격이 있는가?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라는 말이 있지만, 진리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살아야 한다.” 하지만 서로 나누고 도와주고 함께 할 수 있어도 밤을 낮으로 살 수 없고, 바다에서 사는 사람이 산에서 사는 것처럼 살게 못 합니다. 한 마디로 시간과 공간의 평등은 각자에게 불평등이 있게 마련입니다.

평등을 주장하는 사람은 너와 나의 소통이 원활하여 거짓 없고, 사심 없으며,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의견의 일치를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한 인간의 생각은 인심은 조석변개라말처럼 아침 말 다르고 저녁 말 다르게 나타납니다.

 

변함없는 참 진리를 찾기 위하여 오랫동안 읽혀 온 역사적 글이나 말이 있어야 합니다. 가장 완전한 책은 성경 즉,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의 중심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주님의 말씀이며 천지 창조 때부터 변함없이 수많은 사람에게 읽히고 보존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념에 집착하는 사람이나 권위나 재력, 지식으로 절대적 진리를 주장하는 사람의 말을 절대 따를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 안에 참 진리의 말이 무수하게 있고 모두가 따라야 하지만 그 말이 말로만 있다면 믿음을 가지고 따를 수 없습니다. 진리는 각 사람에게 체험적이며 깊은 기도 중에 깨달아야 합니다. 믿음으로 시작하지만 믿음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체험과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저 이런 말이 있으니 믿으시오하면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반대 의견과 깊은 명상이 따라와야 합니다.

예를 들면 하느님은 어디나 계시다.” 하시지만 아니 계신 데가 있습니다. 하면 어디지 하고 어리둥절하지만 내가 찾지 않으면 어디나 계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찾지 않은 신앙생활은 진리를 떠나 살게 합니다. 이같이 진리가 변함없이 우리 곁에 있어도 찾지 않는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고, 알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오시는 성령은 체험적 능력으로 진리에 접근하고 연관 지어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진리의 성령이라 합니다. 진리를 찾았다고 하더라도 사랑으로 끌어안고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 매사를 사랑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감싸 안아야 합니다. 아니, 진리 안에 늘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그 길은 기도의 길이며 모두가 기도의 새로운 의미를 알고 기도로써 말씀으로 이어지는 하느님의 참 진리를 깨닫고 생활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진리의 성령이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최미현 19-05-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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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각 사람에게 체험적이며 깊은 기도 중에 깨달아야 합니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감싸 안도록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