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따름은 행복이다. <루카 21, 12-18>

하느님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당신의 모습대로 창조한 인간을 사랑하신 나머지 사람이 되시어 하느님을 전해주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같은 소명을 지니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학습해야 할 것은 주님이 주신 행복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르시고 서로 사랑하려면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저는 아침이면 ‘하느님의 큰 사랑으로 받은 시간을 어떻게 맞이하고 지낼까?’ 생각하며 에페소서 1, 17-23. 묵상합니다. 그리스도의 주권을 깨닫기 위한 기도와 교회 공동체를 위한 기도 에페소서 3, 14-21.를 일어나자마자 바치면서 “여러분을” “저희에게”로 바꾸고 에페소서 3장은“여러분을” “나”에게로 바꾸어 주님을 깨닫고, 주님과 함께 공동체가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은 나를 부르셔서 시간과 공간 속에 살게 하셨으니 우리 함께 주님을 찾아 만나고 하루를 함께 사는 행복을 누리려 합니다. 나, 너 없이는 살 수 없어 저희는 함께 주님을 깨우칩니다. 주님은 진, 선, 미의 하느님으로 공동체 안에 따라 사는 길입니다.

주님의 행복론은 십자가와 함께 십자가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마태복음 5장 3-12절까지 십자가 없이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복입니다.

주님이 부르신 하느님 아버지는 자비와 일치와 사랑의 아버지십니다. 주의 기도를 하나하나 깊이 음미하면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큰 감동과 기쁨은 다른 어디서도 찾아 얻을 수 없습니다. 지금 가장 외롭고 쓸쓸한 나이에 행복을 주는 것은 자비로운 아버지가 나와 함께 현존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들 예수를 통해 드러나듯이 저를 통해 드러나시기를 바라십니다. 아버지가 저의 믿음, 희망, 사랑이 되듯이 저를 하느님 아버지의 믿음, 희망, 사랑이 되게 하시려고 모든 것을 주시고 저의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으려고 저와 함께 계십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전해주신 하느님 아버지와 함께 살고 함께 죽는 것은 얼마나 큰 행복입니까? 주님은 행복을 주는 분으로 깨닫고 살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은 제시된 성경의 말씀을 보고, 제 글을 보셔야 이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