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생활의 일치< 요한,6/44-51>4/22

우리는 미사를 통해 빵이 주님의 몸으로 포도주가 주님의 피로 변화되어 마음에 모신다는 것은 알고 믿고 있지만 우리 생활과 어떤 괸계가 있는지 잘 모르고 실천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은 축성되어 제대위에 계시고 영성체 하는 나와 구체적으로 어떤 관계가 있으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마치 어머니가 나를 낳아 젖을 먹이고 살게 하였는데 배은망덕한 행위를 하는 불효자와 같이 부모의 뜻을 저버리고 자기 멋대로 사는 사람도 있듯이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하여 어떤 생활을 하여야 하는지를 모르고 살아갑니다.

주님은 오늘 복음에도 “ 나는 생명의 빵이다.” 하십니다. 생명의 빵을 먹은 사람은 주님같이 살고 주님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신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 믿음 따로 생활 따로 산다면 참 믿음의 삶이 아니고 주님을 영하고 사는 사람으로 마당하지 않습니다.

수련장의 강의시간 엣날 덕원 신학교에서 신학 강의를 하셨는데 하루는 어떤 신학생이 찾아와서 다른 사람을 비방하며 불평을 늘어놓고 괴로워하는 학생에게 “ 오늘 아침 영성체 했습니까?” 하니 네 하기에 “ 어떤 의미로 주님을 영하고 하루를 살고 있습니까? 오늘 당신이 영한 주님의 몸과 피는 십자가의 죽음에도 원망하지 않고 우리에게 당신을 내여 주시고자 세상 끝 까지 우리와 함께 계시는데 우리의 할 일은 무엇일까요?” 자는 이말씀을 듣고 지금것 어떤 불변한 일이 있으면 아침에 모신 주님을 생각합니다. 감사 감사가 우리의 믿음의 삶의 근본이다. 라고 생각하고 삶아 갑니다.

오늘 아침에 늘 침상에 누어 영성체를 하는 수사님에게 말 한마디 “오늘도 감사하며 살도록 성체를 영하였으니 감사합시다.” 하니 그런데 그는 “ 나는 하루 종일 원망만하고 사는데요.” 하기에 감사하는 노래를 불려주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생명의 빵인 주님을 받아 모신 사람이 감사하지 않고 삶의 중심에 원망 불평 짜증 불행을 짊어지고 산다면 주님을 내안에 않 계십니다. “ 에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려고 죽음을 통해 너에게 오고 함께 있는 데 두려워 하지 말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자” 하실 것입니다. 혹시 미사 때 이루어지는 “빵과 포도주의 기적을 믿지 못합니다.‘ 하면 이테리 성체 성혈의 기적의 성당을 찾아보세요. 카타리나 성당인데, 어는 사제가 미사 때 참으로 내 축성의밀에 이 빵이 주님의 몸으로 변화될까? 의심을 품고 미시를 드리는데 감작이 성작의 포도주가 피로 변하여 넘처 흘는 바람에 놀라 부릅 끊고 의심한 것을 후해하고 사죄 하면서 기적의 성당이 되고 성체거둥을 하면서 엣날 교황님이 계섰던 성당까지 하였는데 지금도 성체거둥을 한다고 하는 곳에 저는 성지순례 하면서 강하게 느끼며 성체조배를 한 기억이 납니다.

우리는 영성체 전에 들이는 주의 기도의 내용을 믿는 사람은 생활에 적응하며 살라야 합니다. 주님이 부르시듯 하늘이 아버지를 부르고

거룩하게 살고 아버지 나라에 살고 아버지의 뜻을 이 땅에 실천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먹고 마시고 입고 집에서 안락하게 살고 원수를 용서하고 유혹에 빠지지 말고 온갖 악에서 구해지도록 살아야 합니다. 믿음이 생활 규칙입니다. 아니 기본입니다. 모두가 기도 끝에 아멘 하시는데 아멘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기도의 내용대로 산 사람입니다. 주의 기도를 생활화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