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 성자, 성령으로 완전히 하나인 분 <루카 10, 13-16> 10월 6일

제일 알아듣기 힘들고 알려주기 어려운 하느님의 계시이며 믿어야 할 도리는 하나이며 세 위를 갖고 계시며 성부, 성자, 성령으로 활동하시며 온전히 하나이신 하느님입니다.

신학을 배우며 한 가지 문제를 놓고 6개월 동안 존재의 의미, 작용과 의미, 셋이며 하나로 믿고 따라야 할 합리적 이유를 배웠습니다. 교수님이 마지막 시간에 책장을 덮으면서 “그러나 이 도리는 신비로 남아 있습니다.” 하셨습니다.

삼위일체 도리는 우리 구원에 절대로 필요한 도리입니다. 그 믿음을 자신 안에 굳히기 위해 성호경을 놓으면서 하느님을 찾으며 기도를 시작합니다. 오늘 복음에 전해진 진리는 아들인 주님의 것이고 주님이 전해주신 것은 모두 아버지의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는 아버지 안에 성자 예수님 계시고, 성자 예수님 안에 성부 계시고, 성령도 계신다는 말씀이며 성령 안에 성부, 성자, 성령이 계신다는 말씀이며 세 위 온전히 하나이심을 고백하며 살아야 합니다.

구약에 아브라함을 찾은 세 사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계시해 주셨지만, 주님을 하느님으로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을 통해 배척받았습니다. 아직도 세상에 오신 주님이 구세주 예수님이며 성자이신 것을 믿지 않는 하느님 계시의 전달자들에게 이해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저 삼위일체인 하느님을 말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찾아 만나서 진실과 사랑을 살아야 할 우리는 제대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성부, 성자, 성령을 설명하려면 정삼각형을 그립니다. 그리고 성부, 성자, 성령을 각각에다 그리고 하나이신 삼각형이 이루어지려면 60도의 각이 3개 나오는데 3각의 합은 180도이며 이를 기하학적으로 다르게 표현하면 무한하고 시작과 끝이 없는 선으로 표현됩니다. 그러므로 삼각형 각도를 합하여 무한한 일직선으로 표현하며 하나이신 것 같이 시작도 끝이 없고 무한한 하나인 선으로 하나이신 하느님을 표현하며 이해가 됩니다.

하느님이 하나인 것은 직접 우리와 나하고 관계있습니다. 관계를 설명하려면 정사각형을 그리고 나와 성부인 하느님 몸과 영혼을 주신 분이 진, 선, 미를 주시며 정직하게 선하게 아름답게 살라고 낙원에 살게 하셨지만, 자유의지로 죄를 지어서 험한 세상에 보내시고 당신을 향한 믿음과 희망과 사랑으로 살아가며 주님을 따라 살게 하려고 구원자 주 예수님 성자를 보내시고 성령으로 살게 하셔서 성령을 통해 선포된 하느님 나라에 살게 하셨습니다. 정사각형 4개의 각도 합은 360도입니다. 사각형의 삶을 하느님과 함께 살라고 하신 주님은 생각하며 4각의 합인 360도는 원으로 표현되며 이는 사랑입니다.

사랑 자체인 하느님은 하느님의 사랑과 하느님과 인간의 사랑이 일치 속에 영원한 세상이 약속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하느님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하느님 계시면 일치의 은혜를 받게 합니다.

하느님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를 닮도록 창조하자” 하셨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 사랑으로 하나이신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며 하나로 살기를 뜻하셨으니 성 삼위가 서로 사랑으로 하나이신 것 같이 하나로 살라고 어려운 도리를 계시하셨습니다.

아무도 소외시키지 않고 하느님 주님으로 모시듯 하느님이 사랑으로 하나 되듯이 서로 사랑하며 하나로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