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용서하는 삶

우리는 다른 이의 잘못을 용서 한다고 하면서 혹시 자만심이나 우월감을 가지고 산다면 큰 오산입니다. 하느님의 자비와 완전하심은 동일 한 것이라고 하심 같이 자신이 완전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내가 용서하지 않으면 나의 완전성에 험이 생기고 완전한 자가 되지 못합니다.

너를 용서하는 사람은 나를 용서 받는 것과 같습니다. 너를 요서하지 않으면 나를 용서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어느 날 아프리카 사막 지방에 두 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작은 아들은 매일 술먹고 망난이처럼 살며 늦게 집에 들어옵니다. 그 지방은 낮에는 덥고 밤은 추운 지방입니다. 집 안에 문도 도독 때문에 높은 철창으로 만들어 담을 뛰어 넘을 수 없는 문을 만들어 열어주지 않으면 들어 갈 수 없었습니다. 늦게 온 동생은 형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사정 하였지만 형은 동생을 미워 하면서 추운 밖에서 고생하라고 너는 누구냐? 하고 물으면 나는 당신의 동생 아무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런 사람을 모른다고 하고 문을 열어 주지 않았다가 나중에 동생이 형이 이런 사장에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 때 동생은 너는 누구냐 하고 물으니 지금 밖에서 떨고 있는 사람은 바로 형님 자신입니다. 라고 말을 하니 그때 동생을 자기라고 생각하고 문을 열어 주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남을 용서 하지 않으면 그것은 바로 자기를 용서 하지 않은 것이며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따라 서로 사랑하지 않으며 자기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 됩니다.

우리는 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나 아첩하는 사람에게만 사랑을 하고 이롭게 한다면 이는 최고의 이기주의자입니다. 하느님의 완전성은 모든 이를 아울리고 모든 이를 받아들이고 모든이와 함께 가는 사람입니다.

저는 오늘도 바오로 사도와 같이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도록 살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언제나 주님이 저를 받아들이는 것을 믿고 회망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