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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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7-04 08:16
물질적 손실
 글쓴이 : 이석진그레고리오신부
조회 : 6,475   추천 : 0  

물질적 손실

세상 사람들은 물질적 이익을 추궁하면서 남보다 더 가지려고 합니다. 더 많이 가져야 행복지수가 올라가니 수단 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정을 행합니다. 그러나 정의롭지 않으면 그 모든 재산은 물거품이 되어 무거운 짐으로 나타납니다. 오늘 주님은 악마들을 좆아 내시려고 되지 떼를 물속에 빠트려 죽게 한 것은 그 고을의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큰 물질적 손실이지만 고을을 편하게 하고 마귀들의 시달림을 막기 위하여 최선의 길이였습니다.

 

우리는 이 길을 두려워하여 손에 잠은 것을 놓지 않으려고 하고 자기 농장에 숨겨두고 자기 창고에 쌓아두다가 더 많은 것을 빼앗기고 인격적 파멸을 초래합니다. 어제 대통령의 형이 초라하게 검찰청에 불려가 밤새도록 문초를 받고 죄인으로 되어 구속을 받게 되는 것을 보면서 물질적 욕망을 버리고 가진 것을 가지고 살았으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것인데 나이 70이되여 이런 곤욕을 치루는 것은 물질적 손해를 보지않고 이익이나 보고 더 많이 가지려는 욕망 때문입니다.

 

주님의 덕으로 마귀 들린 이가 성하게 되고 마을에 평화가 오면 더 많은 좋은 일이 생길 것인데 주님을 쫒아 내는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성당에 다니다가 물질적 손해가 있으면 주님을 떠나는 사람을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손해보고는 못산다.” 그것이 자신의 체면이나 재산이나 권위가 손상을 받으면 주님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냉담 숫자가 늘어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교리에 대한 이해부족 보다 인간적 관계에서 스스로 실망을 느껴 교회를 떠나고 한 사람이 주님이 아닌데 사람을 보고 주님이란 오해를 만들어 주님을 떠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높은 권좌 에 있어도 떠나야하는 자리이고 아무리 많은 재산가라도 내려놓고 떠나야 하고 오늘 인기가 최상으로 올라가도 내일이면 명예는 살아져 버립니다.

주님이 하신일은 놀라와 감단과 찬송을 올리는 삶이 되고 주님으로 안하여 소내보앗다는 피해 의식보다 주님으로 모든 일이 올바로 해결해 나간다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합니다.

저는 오늘도 물질적 손해를 손해로 보지 않고 주님의 은총의 연결고리로 보도록 기도합니다.

 


최미현 12-07-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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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았다는 피해 의식보다 주님으로 모든 일이 올바로 해결해 나간다는 의식을 가지도록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