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진실

위선자들의 행위에 없는 것은 사랑을 하는 것 같아도 진실이 없고 진실한 것 같아도 사라이 없는 행위입니다. 일을 하데 보이려고 하고, 남이 보라고 나팔을 불며, 진찬을 들으려고 하는 행위는 이미 그 상급을 세상에서 다 받은 것이다. 주님은 오늘 목음에서도 사랑과 진실한 행위는 자선을 행할 때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고 기도할 때 남이 보는 데서 하지 말고 이는 떠들어 대며 “나는 기도하는 사람이다.” 라고 외치지 말고 침묵의 기도 내적 기도를 하라고 하시며 단식이나 어려운 일을 하면서 생 생을 내지 말라고 하십니다.

남에게 보이려는 정치인들은 전시행정 그 안에는 부정과 비리로 가득차고 부실한 공사가 되어 재원을 낭비합니다. 사 대강 개발도 필요성은 있었지만 급히 성과에만 매달려 일을 진실하게 하지 않고 자연의 친환경적 사랑의 정신이 없어 실패작이 되어 많은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와우 아파트 분괴나 성수 대교의 무너진 모습을 보면서 보이는 행정이 얼마나 큰 손실을 가져 오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격 성장도 이와 같이 겉꾸미는 교육으로 인하여 학교 폭력 청소년들의 자살 증가 이모든 것이 교육의 사랑과 진실이 결여된 결과입니다. 한 공동체가 하느님의 뜻대로 성장하고 분배되기 위하여 그 구성원들의 위선적 행위가 없고 모두가 사랑과 진실을 따라 사는 공동체여야 합니다. 매사에 자기는 없고 진실만 존재하며 매사를 사랑으로만 행동에 옮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저는 오늘도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사랑과 진실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